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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120㎏ 넘었던 비만전문의
작성자 : 박윤찬 대표병원장 작성일 : 2018-05-23 조회수 : 2936

필자는 매년 보디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스스로 몸을 기록하기 즐길 만큼 체형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지낸다. 올록볼록한 뱃살을 가리기 급급했던 필자에게, 입대 전엔 체중이 120㎏도 넘게 나갔던 필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실 필자는 '비만 전문의'보다 '다이어터'로 살아온 시간이 더 길다. 두 달간 쫄쫄 굶기도 해봤고, 수시로 금주도 해봤다. 요요 현상도 여러 번 경험하고,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아 슬럼프도 많이 겪었다. 콤플렉스를 부르던 여유증(여성형 유방증)과 뱃살, 러브핸들(옆구리와 연결된 엉덩이 상부 외측 부위)은 아무리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았다.

2013년 결국, 다이어트의 종지부를 찍고자 지방흡입을 선택했다. 비만 치료의 일종인 지방흡입은 말 그대로 체내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 제거하는 것이다. 젊은 층은 체형 개선을 위해 많이 찾고, 나이가 들면 호르몬 감소, 기초대사율 저하로 인한 '나잇살' 개선을 위해 많이 찾는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지방흡입이 중장년층 사이에서 체중 감량을 통한 건강 증진의 목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지방흡입만 하면 건강해질까. 다이어트와의 기나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필자는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후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했다. 음주와 야식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고치려고도 노력했다. 지방흡입만으로 충분히 미용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지방흡입 후 이런 노력이 동반된다면 지방흡입의 효과를 배가하는 건 분명하다. 특히 체중 감량은 내장지방 감소로 이어져, 당뇨나 고혈압 같은 대사성 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단순히 겉모습뿐만 아닌 안팎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또 나 자신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구나' '자신을 소홀히 대했구나'하는 감정보다 '소중한 내 모습을 지키기 위한 사소한 노력을 오늘도 잘 이어갔구나'하고 하루하루 자신의 행동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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