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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의 다이어트 돌직구-8] 아이의 비만은 임신 전에 결정될 수 있다!
작성자 : 채규희 대표원장 작성일 : 2017-03-22 조회수 : 1634

“엄마 때문에 내가 뚱뚱한 거야!”

아이의 원망 섞인 투정은 놀랍게도 과학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는 부부가 임신을 계획할 경우 불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어렵사리 임신을 해도 자녀에게 비만을 물려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만은 불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성의 경우 체지방이 늘어나면 지방에서 생성되는 여성 호르몬 전환효소가 많이 분비돼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질 우려가 있다.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고 생리불순과 배란장애가 생길 위험이 크다.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감소증·무정자증·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임신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비만과 불임의 연관성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입증됐다. 불임이었던 부부가 비만을 치료해 임신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따라서 과체중이나 비만이 우려되는 예비부모는 체중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만 형질이 대물림된다’는 연구 결과는 임신 전 체중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주목하게 만든다. 대한비만학회의 분석에 따르면 자녀의 비만 위험은 아버지가 비만할 경우 2.1배, 어머니가 비만할 경우 2.4배, 부모 모두 비만할 경우 정상체중 부모의 자녀에 비해 2.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전 여성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할 경우 과체중아 출생 확률이 증가하고, 과체중인 신생아는 성장해도 비만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운동복을 함께 맞추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바꾸고, 경우에 따라서는 비만클리닉을 함께 찾기도 한다. 국소마취만으로 간단히 라인을 교정하는 람스(LAMS)와 같은 시술이나 지방흡입 수술을 문의하는 예비부부들도 늘었다. 이들은 지방흡입이 임신이나 출산에 문제가 되지 않는지 궁금해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심해도 좋다. 지방흡입 전후 여성호르몬의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과체중인 아이들에게 “어릴 때 찐 살은 다 키로 간다”며 소아 비만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소아청소년기에 비만하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비만하면 우울증과 자존감 하락 등이 동반돼 인격 형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꿈꾼다. 결혼 전에 건강검진을 함께 받고, 예비부부가 손을 꼬옥 잡고 비만클리닉을 찾는 신풍속도도 그래서 생겼다. 만약 임신 계획을 갖고 있다면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섭취하는 것도 건강한 임신을 위한 필수 팁이다. 물론 스트레스와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나 편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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