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HOME - 365mc - 365mc 미디어 - 의료진 칼럼

서브 컨텐츠 영역

365mc 미디어
[전문의의 다이어트 돌직구-4] 원 푸드 다이어트의 함정
작성자 : 어경남 대표원장 작성일 : 2017-03-20 조회수 : 1459

바나나·고구마·토마토·양배추·달걀·두부…. 원 푸드 다이어트의 대표 식품이다. 이는 일정 기간 한 가지 식품만을 전체 식사량의 70% 이상 섭취하는 식이요법을 말한다. 섭취하는 열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감량 효과가 빠르다. 2주 만에 10~20㎏을 뺀 사례도 있다.

그렇다면 지구상의 다이어트 중에서 ‘원 푸드 다이어트’가 최강자일까? 다이어트 목적을 체중감량으로만 삼는다면 최고일 수 있다. 하지만 체중이 준 이후의 상태를 따져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체중이 급격히 빠지면, 탄탄하고 늘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아파 보인다. 또한 심한 영양 불균형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피부색이 누렇게 뜰 수 있다. 먹는 양이 갑자기 줄어 속쓰림과 복통 등 위장장애를 호소할 수도 있다. 특히 목표 체중을 달성한 후 나름대로 유지하려고 이전보다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계속 불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원 푸드 다이어트로 단시간에 감량한 결과 체내 수분과 체지방성분이 빠져 지방이 아니라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한 탓이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 것은 조금 과장하면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이 그렇게 효과를 봤다는 ‘원 푸드 다이어트’는 거짓일까? 솔직히 대답하자면 연예인들이 했다는 식초·요구르트·황제 다이어트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피부·머릿결·몸매가 생명인 사람들이다. 특정 음식만 먹는 무리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피부나 몸매를 망치는 바보 같은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만큼의 열량 섭취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이해해야 한다. 운동을 비롯해 부족한 영양소 섭취 등 균형 있는 몸매 만들기를 체크해 주는 ‘누군가’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 결과만 보고 연예인 원 푸드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원 푸드 다이어트 대표 식품을 들여다보자. 바나나는 풍부한 칼륨으로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 완화에도 좋지만 모든 과일이 그렇듯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토마토는 항산화 효과와 낮은 칼로리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지만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할 수 있고, 역시 단백질 부족이 우려된다. 두부는 비교적 안정적인 다이어트 재료지만 채소와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나 비타민 부족 관련 질환이 야기될 수 있다. 녹차는 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카테킨 성분으로 도움이 되지만 커피 카페인처럼 과량 섭취 시 불면을 유발할 수 있다. 황제 다이어트로 쓰이는 고기는 식사에 대한 집착을 줄일 수 있는 반면 장기간 섭취하면 혈관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다이어트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은 다이어트 성패의 가장 큰 변수가 된다. 이런 이유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이영양을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전문가를 만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록

QUICK MENU

TOP

비용안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시면 각 시술
프로그램별 비용을 안내해드립니다.
비용안내

전화상담
전화상담을 신청하시면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전화드립니다.
* 상담신청 후 연락까지 2-3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카톡상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시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01 플러스친구 아이디 추가

    카카오톡 친구목록 상단 검색 창에서
    ID 검색하여 추가

    소식 ID 365mc
    상담 ID go365mc
  • 02 QR 코드로 추가하기 (상담)

    QR코드

    • 01. QR스캔 앱 이용
    • 02. 카톡 친구목록 우측 하단 플러스 터치
    • 03. [QR코드] 선택하여 QR 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