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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도심에서 벗어나 해변으로,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여름 휴가철이 되면 수영복을 입기 위해 단기간에 걸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휴가를 떠나면 다이어트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끊임없는 간식과 야식, 음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휴가 전 열심히 했던 다이어트가 피서지에서 요요현상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겪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무리한 식이조절은 No! 골고루, 자주, 가볍게 먹어라!
혹시 다이어트로 인해 무리한 식이조절을 하고 있다면, 요즘과 같은 폭염 때는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식사량을 대폭 줄인 다이어트는 탈진, 빈혈, 무기력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있는 식사는 필수이다. 특히 물을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이때 지방질이 많은 육류보다는 콩이나 두부, 계란을 곁들여 먹고 계란이나 우유를 즐겨 마신다면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함으로써 영양결핍을 방지할 수 있다.
과일은 하루 2회 이상, 채소는 하루 7회 이상(한 끼에 채소 반찬 2접시 정도) 섭취하는데 특히 참외, 수박 등 제철과일은 이뇨작용, 해열작용 등에 도움이 되니 더위로 인해 갈증을 느낄 때에는 탄산, 알코올,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보다는 수분이 많은 여름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적정온도를 지켜라!
무더위가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수를 마시고 찬바람을 쐬며 찬물로 샤워를 한다. 하지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선택한 낮은 온도는 오히려 체온을 높여 우리의 몸을 더욱 덥게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정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고 물을 마실 때에도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너무 낮은 온도의 에어컨 바람보다는 실내 외 온도 차가 크게 나지 않는 선선한 바람을 쐬는 것이 좋다.
자기 전 수분섭취는 되도록 자제하고, 허기가 질 때는 야식보다는 우유 한잔 정도를 마신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강도는 중요하지 않다, 가볍게 하자!
다이어트에 있어서 운동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요즘 같은 폭염 속에서 과도한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하고, 몸을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가볍게만 하도록 한다.
운동 후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음료 등으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 하도록 하자.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을 먹어야 하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금보다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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