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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졸업과 입학시즌이 다가왔다. 수험생을 비롯한 많은 졸업생들은 대학입학이나 사회로 나갈 준비들을 여러 방면으로 하고 있는 요즘 다이어트는 빼 놓을 수 없는 이슈이다. 고3 수험생들은 지치고 고된 시험준비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멋도 내고 입고 싶었던 옷도 사 입을 욕구로 가득차 있을 것이며, 취업을 준비 했던 학생들은 사회인으로써 좀더 성숙하고 어른스런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할 것이다. 보통 수험생은 12월, 1월부터 입학시즌까지 2~3개월 가량의 시간이 있는데, 시간이 많아 진만큼 어떻게 무엇을 하며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이정도 시간이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고등학교 때 찌운 살을 빼느냐, 아니면 그대로 가져갈 것이냐를 판가름 지을 수도 있다. 신입생 환영회에서 새내기로써의 풋풋한 매력을 자랑하고 싶다면 졸업과 입학 사이의 다이어트는 필요하지 않을까?
식습관
수험생들은 보통 하루에 세끼만 먹지 않는다. 중간중간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먹는 간식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또 방과후에 먹는 분식과 독서실에서 먹는 야식은 그야말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나는데 여기서 식이요법이 70%가량 차지한다. 한번에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므로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되 간식을 먹었던 습관을 잊자. 식사 중간중간 출출할 때에는 오이, 방울토마토, 당근, 저지방 우유 등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어주어 허기를 달래주어야 제 끼 식사 때 많이 먹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성인이 되었다고 하여 가령 술자리가 생기는 일도 있을 것이다. 술의 칼로리는 예상 밖으로 높다. 맥주 한잔기준이 95kcal, 소주한잔도 90kcal이나 된다. 알코올은 그 자체가 직접 체지방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몸에 있는 지방의 분해를 막고, 섭취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연소를 막아서 살이 찌게 된다. 음주는 기본적으로 안주를 먹게 되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술은 가볍게 한 두 잔으로 조절하고, 칼로리가 높은 안주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운동
신체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많았던 시절이므로 적절한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 한다면 체중 줄이는데 도움을 반드시 줄 수 있다. 운동부족이 비만을 일으키지만, 결정적 원인은 아니므로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나 체중을 줄이려는 시도에 있어서 운동과 같은 에너지의 소모량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운동은 일주일에 한 두 집중적으로 하는 것 보다 하루에 30~1시간씩 꾸준히 해주는 것이 더 좋다. 처음2~4주 가량은 운동에 적응해야 하므로 일주일에 3회 정도 약한 강도로 운동을 하고 그 이후로는 운동을 증진시켜 2-4주마다 시간과 강도를 늘려준다. 체중을 줄이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으며 유산소 운동으로는 수영, 걷기,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이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류의 운동은 유산소운동과 근력도 함께 키울 수 있어서 좋으며 꾸준히 해주면 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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