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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의 여신 되기
작성자 : 손보드리원장 작성일 : 2012-02-14 조회수 : 11544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는 항상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길을 걷다가도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를 보면 앞을 가로질러 얼굴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미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중에서도 뒷모습이 예쁜 사진이나 포즈가 유난히 많이 나오는 이효리를 보면 팔등신의 몸매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리가 유난히 길진 않지만 항상 우아하고 섹시한 뒷태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면 뒷모습의 완성은 꼭 매끈하고 길쭉한 다리가 아니어도 곧고 바른 상체, 즉 매끈한 등이될 수 있는 것이다. 아직은 추운 겨울이라 등을 내놓고 다닐 일은 없지만, 등관리는 단시간에 해결하기 힘든 부위이다. 특히 자세와 연관이 많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늘 신경을 써줘야 한다.


 


자세


뒷태의 시작과 끝은 당당하고 곧게 뻗어있는 등과 바른 자세에서 나온다. 아무리 날씬하고 군살없는 몸이라도 어깨가 구부정하거나 대칭이 맞지 않는다면 결코 예뻐 보이지 않는다. 의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이라면 의자의 팔걸이, 등받이, 높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자의 높이는 신발을 벗고 등을 등받이에 대고 앉았을 때 발바닥이 완전히 닿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등받이의 아랫부분은 약간 들어가고 위쪽이 나와야 허리의 S자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세 중에는 걸음걸이도 매우 중요한데, 걸음을 걸을 때는 상체를 곧게 세우고 턱은 몸 쪽으로 당기며 윗 가슴은 약간 내밀어 준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는 팔자걸음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준다. 자세교정은 짧은 시일 내에 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운동


올바른 걸음걸이의 파워 워킹 종류의 운동이 좋다. 힘차게 걸으면서 앞뒤로 움직이는 팔 동작으로 인하여 등쪽 부분과 팔도 같이 운동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덤벨을 들어주는 운동도 좋은데 덤벨을 머리 위에서 머리 뒤쪽으로 해서 팔꿈치를 세워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등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효과적인 운동이 될 수 있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운동시킴으로써 등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지방흡입술


평소에 자주 쓰는 근육이 아니다 보니 군살이 생기기 쉽고 한번 찐 부위의 살은 한번에 쉽게 빠지지 않는 등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도 바로 이 등 부분이다.


지방흡입술은 2시간 정도의 소요 시간과 2주의 회복시간을 거치면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 오랫동안 운동과 식이로도 빼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라인을 개선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특별한 일정에 맞추어 수술을 하는 경우라면 멍과 붓기가 일정기간 동반되므로 1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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