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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겨울은 실제로 여름에 비해서 기초대사량이 다소 증가하는데, 한편으로는 몸도 움츠려지고 자연스럽게 활동량도 줄어들게 된다. 또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신체 메커니즘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에 대한 욕구도 늘 수 있는만큼 기초대사량의 증가만 믿다가는 체중이 증가하는 계절이 될 수도 있다.
겨울철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기초대사량 말고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 수치를 높이는 것 이외에 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식사습관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아침밥 챙겨먹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 힘는 부분이다. 그래도 과일이나 씨리얼과 같은 간단한 음식이라고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어느새 아침 식사를 챙겨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침 식사를 하는 습관은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그날의 기초대사량을 높일 뿐 아니라, 그날의 폭식이나 과식을 막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식사는 하루 3번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끼니수만 줄이고 식사량은 늘인 것이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한끼의 폭식은 살이 찌는 지름길이므로 반드시 소량의 끼니를 모두 챙겨먹도록 한다. 특히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밤에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활동이 주로 이뤄지므로 야식은 피하도록 한다.
스트레칭과 숙면
스트레칭으로 피로한 근육을 풀어주면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냉증, 부기 해소에 효과적이고 숙면에도 좋다. 또 숙면은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맞춰주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도 한다. 깊은 잠에 빠지면 근육합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분비 되며,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물 마시기
물은 체내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식사 1시간 전이나 1시간 후에 물을 충분히 마신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허기를 줄여주어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을 수시로 마셔주면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 변비는 몸의 순환을 방해해, 신진대사를 떨어뜨리므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이러한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서서히 변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겨울에는 외부활동과 운동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계절이므로, 의식적으로 자주 몸을 움직이고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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