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9시뉴스]에서는 최근 365mc와 연세대 체육학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결과와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님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빨리 걸을 경우 운동효과가 33% 높아진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뉴스에서는 "30분 동안 빨리 걸으며 노래를 불렀더니 202kcal가 소모돼 노래를 안 한 경우보다 최대 55kcal 더 소모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10분 정도 더 걸어야! 소모되는 열량이며, 걸을 때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33% 더 높아진 셈"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손보드리 대표원장님은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만으로도 폐활량을 더 많이 쓰게 되고 폐에 있는 근육을 쓰게 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게 되는데 그냥 걷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소모를 하게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뉴스에서는 "노래를 부르면 근육이 피로할 때 축적되는 젖산량도 낮아져 피곤도 덜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노래하면 숨을 더 내쉬어 이산화탄소를 내뱉기 때문에 젖산 축적을 막고, 따라서 자신의 걷는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노래들을 선곡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 20~30분씩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충분한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뉴스는 KBS1 뉴스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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