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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문은 11월 8일 "머리쓰면 살빠져요 "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연구자료를 소개했습니다.
헤럴드경제신문은 운동시 소비되는 에너지는 체중에 비례하게 되는데 앉아서 글쓰기(공부나 업무도 마찬가지)는 체중당 1.74k㎈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60㎏의 사람이 한시간 동안 앉아서 글쓰기를 한다면 104.4k㎈를 소비하게 됩니다. 반면 단순히 앉아있는 경우에는 1.26k㎈, 누워있는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는 0.18k㎈에 불과합니다. 60㎏의 사람이 한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 75.6k㎈, 누워있는 경우에는 앉아서 글쓰기의 10분의1에 해당하는 10.8k㎈만을 소모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걷기 등 신체적 운동을 통한 활동 대사량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 장기들의 운동에 의한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활용하는 것도 좋다”며 “우리 몸의 장기를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뇌활동을 통한 기초대사량은 스스로 증강시켜볼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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