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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살 찌는 과일과 안 찌는 과일을 구분하여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36.5 위밴드 수술센터 조민영 원장님께서 도움말을 인용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과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하거나 아무 때나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며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 중에는 생각보다 높은 열량을 가진 과일들이 많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과일을 다이어트의 주식이 아닌 부수적인 요소로 먹는 것이 좋으며 과일의 칼로리와 혈당지수를 체크하여 다이어트 시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는 과일
▲바나나: 바나나는 한 개에 100~120kcal 정도이며, 당뇨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혈당지수)가 높다. 바나나는 아침이나 낮에 먹고, 밤시간, 특히 식사 후에는 삼가도록 한다.
▲멜론: 멜론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다. 특히 거봉은 일반 포도 칼로리의 세 배 가량 되므로,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수박: 수박은 큰 한 조각이 50kcal 정도이며, 당도가 높고 흡수가 빨라서 많이 먹어도 포만감은 오래 가지 않는다. 식사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살이 덜 찌는 과일과 채소
▲자몽: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몽은 이뇨작용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부기를 빼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육류나 패스트푸드로 기름진 식사를 한 후엔 자몽 반 개 정도를 먹어주면 불필요한 지방의 흡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참외: 참외는 반쪽(100g)에 35cal 정도로, 씨가 포함된 속 부분을 제외 하고 먹는다면 칼로리가 높지 않다.
▲토마토, 방울토마토: 토마토는 100g 당 15kcal 정도로 매우 낮으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시 매우 좋은 간식이다.
또한 과일은 식사 후에 먹는 것 보다는 식사와 식사 사이 허기질 때 먹는 것이 좋으며 당도가 높은 과일은 오전이나 낮에 먹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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