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HOME - 365mc - 365mc 미디어 - 의료진 칼럼

서브 컨텐츠 영역

365mc 미디어
[칼럼 박윤찬 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이야기 ⑫] 지방흡입 시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작성자 : 박윤찬 대표병원장 작성일 : 2019-01-04 조회수 : 1373

남몰래 날씬해지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도 몰래 가격과 후기를 알아보고 지방흡입수술을 받기 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감쪽같은 수술 후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날씬한 몸매를 얻었는데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아버린다면 속상한 일이 될 것입니다.

지방흡입 이후의 흉터에 대한 문의는 쭉 있어왔습니다. 수술을 하면 일정 기간은 피부에 흉터와 착색과 같은 흔적이 남습니다. 정상적으로 수술이 잘 되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죠. 처음부터 흉터와 착색이 전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흉터 크기를 최소화하고 착색을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여기에는 노련한 수술 스킬이 필요합니다.

지방흡입을 할 때 흉터와 착색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마찰'입니다. 지방을 흡입하려면 절개창을 내고 그 안으로 캐뉼라를 넣어 왕복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마찰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캐뉼라가 왕복하는 동안 피부에 기계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주변 피부가 손상되기도 하죠.

결국 흉터와 착색을 최소화하려면 마찰과 기계적인 자극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찰을 줄이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워터쿨링(water cooling)과 3M 차단법이 있습니다. 

워터쿨링은 수술 어시스트가 지속적으로 절개창 부위에 생리식염수를 뿌려줘서 마찰력을 줄이는 방법이고, 3M 차단법은 소독된 의료용 테이프를 절개창 주변에 붙여 기계적인 자극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절개창의 주변부 착색을 최대한 막고, 흉터 크기를 최소화시킵니다.

재수술을 많이 하는 저의 경우 재수술을 할 때 새로운 절개창을 이용할 것인지 기존 절개창을 이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절개창의 위치와 개수는 매우 중요한데요. 절개창의 개수는 최대한 적고, 가능한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팔뚝∙ 허벅지 지방흡입 등 부위에 따라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절개창을 냅니다. 그러면서도 지방은 효과적으로 뺄 수 있어야 하죠.

정확한 통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기존 절개창을 이용하면 새로 절개창을 냈을 때보다 지방이 덜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수술을 할 때 흡입해야 하는 지방의 양이 많으면 새로 절개창을 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지요. 

처음 수술을 할 때 너무 지방을 적게 빼 비교적 많은 지방을 빼야 할 경우는 기존 절개창을 이용해 충분히 재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 절개창을 이용할 것인지, 새로운 절개창을 이용할 것인지는 전문의와 환자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글 이전
[건강칼럼] ‘작심삼일’하지 않는 새해 다이어트 성공의 법칙
다음글 다음
[건강칼럼] 신년회, 술만 마시면 살 안찐다고? '글쎄요'
목록

QUICK MENU

TOP

비용안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시면 각 시술
프로그램별 비용을 안내해드립니다.
비용안내

전화상담
전화상담을 신청하시면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전화드립니다.
* 상담신청 후 연락까지 2-3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카톡상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시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01 플러스친구 아이디 추가

    카카오톡 친구목록 상단 검색 창에서
    ID 검색하여 추가

    소식 ID 365mc
    상담 ID go365mc

  • 02 QR 코드로 추가하기 (상담)

    QR코드

    • 01. QR스캔 앱 이용
    • 02. 카톡 친구목록 우측 하단 플러스 터치
    • 03. [QR코드] 선택하여 QR 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