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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생리 주기, 그리고 생리불순
작성자 : 황지수원장 작성일 : 2011-05-23 조회수 : 11846

간혹 다이어트 이후, 생리 주기나 양 등의 변화가 생겼다고 걱정하는 여성들이 있다. 정상적인 여성의 체지방율은 18~30%이다. 다이어트 중 체지방율이 평소보다 낮아지거나 정상 이하로 낮아질 경우 여성의 지방 세포에서 생성되는 여성 호르몬이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통해 체지방율이 많이 낮아지게 된 경우, 생리 양 뿐 아니라 생리 주기의 변화까지 가져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리 주기는 21~35일 정도로, 3~7일 정도의 기간 동안 대략 20~80ml 의 양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리 주기는 생리 난포기(배란 전, 에스트로겐)를 거쳐 배란이 되며, 황체기(생리 전, 황체 호르몬)를 거쳐 생리로 이어지게 된다. 생리 전 시기인 황체기에는 체중 감량과 사이즈 감소가 더디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생리 전(황체기)에 체중 감량을 어렵게 하는 신체 현상에는 에너지 섭취량 증가, 황체 호르몬에 의한 지방 축적 증가, 인슐린 민감도 저하, 식욕 증가 물질 상승,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의 증가 등이 있다.


대체적으로는 체중 감소 시 생리 양이 적어지거나 주기가 늦어지지만, 양이 많아지거나 주기가 빨라지는 경우 혹은 무월경의 상태, 생리 대신 약간의 출혈만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일시적인 불균형 상태에 해당하므로 극단적 저체중이나 저체지방율을 교정하거나, 정상 체중 도달 후 일정기간이 유지 되면 정상 상태로 돌아온다.


위에 언급한 생리 변화는 다이어트로 인한 체지방율 감소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수면 부족, 과로 등의 환경적인 이유가 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등이 자신의 생리 주기의 3배 이상 혹은 6개월 이상으로 길어질 경우에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라면 조기폐경,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 내막 유착, 반복된 임신중절 수술, 갑상선 호르몬이나 유즙 분비 호르몬 이상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생리가 길어질 경우에는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근종, 골반 내 염증 같은 여성 생식기 질환이나, 갑상선 항진증,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 질환 등이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한편, 생리주기 사이에 적은 양의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자궁 외 임신, 임신 조기 출혈, 유산 등이 아닌지 검사해 보아야 한다.


다이어트 중 나타나는 월경 불순 원인의 대부분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나 체지방율의 변화로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경 불순의 이유를 무조건 다이어트로 생각하는 것은 다른 기저 질환을 놓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외의 기저 질환의 가능성도 염두해 두면 좋겠다. 건강한 생리를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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