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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모여 응원을 하다 보면 평소보다 과식, 과음을 하기 십상이다. 월드컵 시즌 동안 가장 매출이 늘어나는 것 중 하나가 후라이드 치킨과 맥주라는 것만 보더라도, 월드컵 축제 기간 동안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감을 잃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야 늘어난 체중 때문에 후회하기보다 보다 날씬하고 건강하게 월드컵 시즌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우선,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저녁식사는 가볍게 해두는 것이 좋다. 공복에 맥주와 치킨, 피자, 족발 등을 먹는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과식하기 쉽다. 저녁식사 후 맥주를 마실 시에는 차가운 물과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 식사를 챙겨 먹지 못했다면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는 견과류, 생오이, 생당근 혹은 멸치와 같은 가벼운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출출한 시기가 찾아오고 야식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공복시간이 길어져 야식을 먹어야 한다면 우유나 과일을 소량으로 섭취하여 공복을 달래는 것이 좋으며 팝콘보다는 강냉이, 아이스크림보다는 샤베트, 감자튀김 보다는 찐감자를 먹는 것이 좋겠다.
한편, 새벽에 하는 경기를 보려다 보면 밀려오는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일이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각성 효과가 있고 집중력을 높여주어 경기관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커피도 2~3잔 이상 마시다 보면 수면 장애로 인한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어 나중에는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커피는 2~3잔 이상 마시는 것을 넘지 안되, 인스턴트 커피 보다는 시럽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 방법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경기 관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열정적인 응원이 아닐까 싶다. “대~ 한민국!”을 외치며 신나게 박수를 치고, 함성과 고함을 지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에너지 소비와 스트레소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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