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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얼굴 살 유독 많다면… ‘부분비만’이라고?
작성자 : 서성익 센터장 작성일 : 2023-03-16 조회수 : 371

“젖살인 줄 알았는데, 벌써 30대 중반이에요. 여전히 볼살이 거슬러요.” 흔히 얼굴에 지방이 많으면 어려보인다고 말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앞 광대, 뺨, 이마 등에 도톰하게 자리 잡은 지방은 동안의 요인이 맞다. 그러나 얼굴 전반의 탄력을 떨어뜨릴 정도로 지방이 많거나 턱선·이중턱 등 하관 부위에 지방이 과도해 관자놀이보다 하관이 넓어 보일 경우 얼굴 지방은 오히려 노안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만약 정상 체중임에도 얼굴에만 유독 지방이 몰리는 경우 ‘부분비만’의 범주로 볼 수 있다. 허벅지·복부·팔뚝 등에 유독 살이 많은 이유와 비슷한데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얼굴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중에는 어린 시절부터 통통한 얼굴을 가진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부모님이나 형제도 비슷한 얼굴형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살은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10~20대 초반에는 얼굴살이 부분비만에 의한 것인지, 젖살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 ‘젖살’은 의학적으로 정의된 용어가 아니다. 단지 사춘기 성장 과정에서 피하지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특히 얼굴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지면 저절로 빠진다.

만약 20대 중반 이후에도 여전히 얼굴 지방이 신경 쓰인다면 두 가지 원인을 가정해볼 수 있다. 먼저 체중계에 올라가 과체중 이상인지 따져보자. 체중이 늘면 얼굴에 있는 지방세포 역시 커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유산소 운동과 식단 관리로 적정 체중까지 줄이는 게 먼저다.

반면 정상체중이거나 체중을 줄였는데도 얼굴 지방이 그대로라면 부분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이땐 의학의 도움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마사지, 탄력관리 등을 스스로 시행할 경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방을 제거하기는 어렵다.

30대에 접어들었는데도 얼굴살이 여전하다면 이때부터는 젖살이라고 보기 어렵다. 대부분 유전적으로 타고 난 체형이 원인일 것이다. 30대부터는 노화가 시작되는데 이는 얼굴 지방에도 영향을 미친다. 탄탄하게 붙어있던 얼굴 지방이 중력의 영향으로 처지며 하관 지방의 무게감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이때 이중턱이 심해지거나, 턱선이 무너지듯 목과 경계가 흐려지는 양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다이어트의 강도를 높이기보다 고민 부위의 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지방흡입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안면부에 축적된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만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방세포가 제거되며 얼굴선이 드러나는 만큼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 꼽힌다. 다만 근육이나 골격 자체가 큰 경우에는 지방흡입이 아닌 다른 처방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시술에 앞서 자신의 상황을 면밀히 상담한 뒤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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