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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늘어난 몸무게 빼려면
뉴시스는 1월 20일 "명절 건강관리, 과식에 늘어난 뱃살 속히 빼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과 365mc 김정은 원장님의 명절 체중관리를 위한 노하우와 명절 후 다이어트에 대한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뉴시스는 갑자기 불어난 체중은 가능하면 빠른 기간에 빼주는 것이 좋지만, 갑자기 체중이 늘었다고 무리하게 굶으면 오히려 몸을 헤칠 수 있고, 체지방 비율도 높아지는 동시 기초대사율이 떨어져 적게 먹어도 몸무게가 늘어나는 부작용도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후 다이어트 방법으로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이며,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되 섭취 열량은 1800㎉(여성은 1500㎉)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고, 평소 탄산음료나 주스 등 음료수를 즐기는 사람은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크게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매일 1시간 정도 빠르게 걷기를 하면 체지방 분해 효과가 크므로 적게 먹는 것과 병행하도록 하며, 관절에 무리가 없는 걷기,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5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정은 원장님은 “힘들게 오랜 기간 살을 뺀 사람이 단기간에 체중이 다시 증가한 경우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명절 때 과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었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원장님은 “단기간에 급격히 체중이 증가한 경우에는 체지방만 늘어난 것이라기보다는 체내 수분과 체성분도 함께 증가한 것이기 때문에 생활 리듬을 되찾는다면 얼마든지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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