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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12월 7일 "배불리 먹고도 살찌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제목으로 365mc의 포만감지수에 대한 자료와 365mc 강남점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조언을 보도했습니다.
스포츠조선은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름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을 산출하는 기준으로 포만감 지수가 있는데, 이는 음식 100g을 먹었을 때의 배부른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최대로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는 5, 포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0으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야채와 과일의 경우 포만감 지수가 대부분 높으며, 그 중에서도 김치는 5점으로 가장 높습니다. 국 종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 지수가 중간치 이상으로 높았으나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과 수제비, 쫄면, 떡볶이 등 밀가루 위주의 음식은 포만감 지수가 낮은 편입니다. 유제품 중에서는 요구르트의 포만감 지수가 아이스크림보다 높으며, 술은 맥주, 막걸리, 적포도주, 소주, 위스키 순으로 포만감 지수가 높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원장님은 "대체적으로 포만감 지수가 높은 음식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 지수가 낮은 음식은 칼로리가 높다"며 "포만감 지수가 높은 음식을 골라 섭취하면 포만감이 높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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