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서는 복부 등 부위별 지방흡입술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기사에서는 "지방흡입 자체가 피하지방을 빼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피하지방이 많은 사람은 효과적인 사이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피부를 잡아 시행하는 핀치검사로도 피하지방의 두께를 측정하는데 이때 단순히 살이 많이 잡힌다고 해서 피하지방이 많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핀치검사를 해도 타고난 피부가 두꺼워 살이 많이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지방흡입을 하더라도 사이즈 감소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다. 보다 정확하게는 초음파 지방측정 검사를 통해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며 "뱃살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복부 지방흡입을 했을 때 효과가 좋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단순히 지방흡입만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또한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는, 이른바 고도비만인 경우에도 지방흡입만으로 살을 빼기는 어렵다. 물론 일시적으로 사이즈를 줄여줄 수는 있지만 지방흡입은 체중을 줄여주는 목적의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기 위한 철저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만 궁극적으로 고도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