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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결혼식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사랑의 결실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작년 이후 결혼식을 미뤄왔던 예비 부부들도 올 가을에는 식을 예정대로 진행하려는 분위기다.
코로나 전이든 후든 예비 신부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군살이다. 웨딩드레스는 대부분 소재가 얇고 몸에 피트되는 디자인이 많아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웨딩드레스 자태를 결정하는 쇄골라인, 팔과 어깨부위는 장기간 운동으로도 라인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비 신부들이 가장 골머리를 앓는 부위다.
특히 팔에 군살이 붙어 팔뚝이 굵은 신부의 경우, 볼레로를 걸치는 등 억지로 가리려 하면 오히려 더욱 강조한 격이 되어버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만약 부유방이나 겨드랑이 살이 도드라져 보이는 신부라면 튜브톱 드레스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가슴에 걸쳐입는 튜브톱 드레스는 상체라인이 도드라져 겨드랑이 살이 볼룩하게 삐져나올 경우 드레스 맵시를 해칠 수 있다. 또한 하체가 통통한 신부라면 허리아래부분부터 종모양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벨(Belle) 라인 드레스를 추천한다.
이처럼 고민부위를 커버하고 신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슬기로운 체형별 드레스 선택이 중요하다. 그러나 디자인만으로 커버할 수 있는 군살은 한계가 있다. 또한 결혼식을 앞두고 무리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살은 빠지지 않고 건강만 해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팔뚝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된 군살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고민부위만 효과적인 사이즈 감소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고의 웨딩드레스핏을 위해 지방흡입을 찾는 예비신부들이 늘고 있다.
복부, 허벅지, 팔뚝 등 고민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하는 비만치료법인 지방추출주사는 절개와 수면마취 없이 짧은 시술시간만으로도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시술 후 멍과 부기 관리 및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최소 2~3달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하고 고민부위의 지방세포를 제거할 것을 권한다.
다만 단시간에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라고 해도 꾸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가급적 당지수(GI)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느끼기 쉬운 고구마, 단호박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면 결혼식날 최고의 웨딩드레스 핏을 완성해 군살없이 만족스러운 자태를 뽐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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