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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후, 반드시 끊어야 할 것
작성자 : 손보드리 대표원장 작성일 : 2021-07-14 조회수 : 1084

지방흡입은 쌍커풀 수술만큼이나 많은 이들이 받는 대중화된 비만치료다.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만큼 수술 후 신체 사이즈가 크게 줄다 보니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엔 남성 지방흡입 수요 또한 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

여성들은 팔뚝 ·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부분적으로 살찐 부위를 개선하는데 지방흡입 활용하는데, 남성은 대부분 복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대에 눕는다.

지방흡입 효과를 높이는 기본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술기이지만, 수술 효과를 빠르게 얻으려면 고객의 후관리가 동반돼야 한다. 지방흡입수술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수술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회복이 더뎌질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다.

필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금연과 금주다. 이는 특히 남성 고객들이 힘들어하는 요소다. 하지만 수술 후 회복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일정 기간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지방흡입뿐 아니라 대다수 외과적 수술 후에는 기본적으로 실밥을 제거할 때까지 적어도 1주일 정도 금주할 것을 권한다. 가장 좋은 것은 회복하기까지 3~4주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다.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활발히 만든다. 시술 후 아물지 않은 부위가 혈류에 의해 자극되면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수술 후 부종이 있는 상태에서 알코올로 혈액순환이 촉진될 경우 부기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알코올은 수술 부위 복구에 필요한 아미노산 · 아연 등의 흡수를 더디게 만든다.

담배는 알코올과 달리 혈류를 나쁘게 만드는 요소지만, 이 역시 지방흡입 예후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한다.

흡연은 혈관수축물질인 니코틴의 영향으로 염증을 일으켜 치유를 더디게 만든다. 심한 경우 혈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힘들어도 최소 2주일은 금연해야 한다.

평소 가공육류 등을 즐기는 사람은 회복하는 기간 동안 이를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문제는 가공육류 속 화학 방부제의 일종인 ‘질산염’이다. 이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혈관 내 지방질에 플라크를 일으켜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일으킨다. 이는 결국 회복을 더디게 한다.

지방흡입 후 1주일간은 저탄수화물,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회복에 나서야 한다. 수분섭취를 늘리고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녹색채소 등을 충분히 챙겨 부종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밥을 제거한 뒤에는 가벼운 걷기, 족욕으로 순환관리에 나서는 것도 좋다.

과거의 몸과 작별하는데 이 같은 수칙이 대수일까 싶지만 수술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당장 살이 빠진 모습을 보면 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생활습관의 변화까지 있다면 수술 후 멋진 라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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