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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세계성형통계를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지방흡입이 쌍커풀 수술을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성형수술로 떠올랐다. 지금까지도 지방흡입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방흡입이 초고도비만 등 특별한 케이스만을 위한 수술일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실제로는 부분 비만 해결을 위해서도 많이 시행된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특정 신체 고민 부위를 다듬어 몸매 밸런스를 맞추고 아름다운 몸매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지방흡입은 피부에 구멍을 내어 흡입관을 삽입해 지방을 제거하며 수술이다. 지방흡입 부위나 제거하는 양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동일하게 중요한 부분은 바로 ‘사후관리’다. 피하지방을 직접 제거하다 보니 갑작스러운 사이즈 변화로 인해 피부 겉이 자칫 처지거나 울퉁불퉁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부작용 없이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지방흡입 사후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여러 명이 동시에 동일한 부위에 동일한 양의 지방을 흡입한다고 가정해보자. 동일한 수술이지만회복 과정에서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생기게 된다. 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각기 다르다. 이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살성 때문인데 개인의 살성 정도에 따라 상처가 빨리 아물고 흉이 사라진다. 혹은 겔로이드성 피부거나 피부 조직이 상대적으로 치밀한 경우 회복이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비슷한 예로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는 탄력있는 피부에 비해 지방흡입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이 더 필요한 편이다. 그러나 이때 RF고주파, 엔더플러스, 카복시 등 사후관리를 병행함으로써 피부탄력 개선 속도를 촉진시킬 수 있다.
대표적인 사후관리 중 하나는 ‘RF고주파관리’다. 고주파는 10만㎐ 이상의 교류전류로 콜라겐 합성 촉진·신진대사 및 혈류량 증가·지방연소 효과를 내 처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고주파는 통증없이 피부에 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지방흡입 과정에서 발생한 뭉친 조직 등을 풀어주며 혈액 순환이 촉진되 부기를 제거하는데도 탁월하다. 애초에 피부탄력이 떨어진 사람은 수술 후 바이오본드 현상, 즉 수술 후 피부조직, 혈관 등이 뭉쳐 딱딱해지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잘 된 수술이라 할지라도 수술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혈관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 후 관리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생활습관 및 식단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도 같이 동반돼야 한다. 식이 조절법을 통해장기적으로 효과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습관을 길러 요요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지방흡입수술 후 바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더라도 정기적으로 사후관리를 받고 장기적인 생활습관이 개선된다면 수술결과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수술 후 3개월 동안은 흡연, 음주, 사우나는 삼가 하고 운동의 수위는 점차 높여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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