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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식, 다이어트는 No메달
작성자 : 김하진원장 작성일 : 2012-08-01 조회수 : 6823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열대야로 오지 않는 잠을 청하는 대신, 새벽시간 올림픽 중계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덕분에 맥주 매출이 상승함과 동시에 야식 업계는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지나친 야식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림픽 야식으로 주로 선택하는 배달 음식들은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짠 음식을 먹으면 체내 염분양이 늘어나 수분 섭취가 늘어나게 돼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라면 같이 염분이 높은 음식을 먹은 다음 날 얼굴이 퉁퉁 붓는 것도 그러한 원리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이유로 끼니를 거르다가 많이 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돼 일시적으로 부종이 생기게 된다.


올림픽 야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 와 ‘치킨’. 더위로 지친 상태에서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꿈꾸지만, 사실 맥주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이는 맥주의 원료로 쓰이는 ‘호프’ 때문이다. 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을 내는 성분이며 원료인 호프는 알파산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미각을 자극하여 음식에 대한 욕구를 높인다. 또한 당질로 인하여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량이 떨어지게 되어 식욕을 증가시킨다. 특히 올림픽이 주로 하는 시간인 밤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칼로리는 300kcal 정도이다. 그런데 술을 마실 때 곁들이는 치킨 만으로도 충분히 300kcal가 넘기 때문에 남는 칼로리는 모두 체내에 쌓인다고 보면 된다.


올림픽 야식의 유혹을 막으려면 경기가 시작되기 전 저녁식사는 가볍게 해두는 것이 좋다. 공복에 맥주와 치킨, 피자, 족발 등을 먹는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과식하기 쉽다. 저녁식사 후 맥주를 마실 시에는 차가운 물과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 식사를 챙겨 먹지 못했다면 맥주와 함께 견과류, 생오이, 생당근 혹은 멸치와 같은 가벼운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아울러 올림픽 야식으로 선택하게 되는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위에 자극을 주어 위염이 발생하기 쉽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음식에 의한 자극이 겹치게 되면 궤양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야식을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되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야식 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한다. 간단한 운동이나 체조, 스트레칭 등으로 신체가 활동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 무리한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발해져 숙면을 이루기 어려워지므로 주의하자.


올림픽 야식, 올바르게 먹는 법
1. 배달 음식을 먹을 경우 한 번에 먹는 분량을 정해서 그릇에 덜어 먹고 포장이나 용기는 치우도록 한다.
2.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기분을 내기 위해 마시고 싶다면 맥주 1~2잔 정도로 제한한다.
3. 튀김 보다는 구이를, 되도록 양념이 덜 가미된 메뉴를 고른다.
4. 에너지밀도가 높은 감자칩, 초콜릿, 팝콘, 쿠키, 도너츠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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