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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적게 먹고, 저녁은 거르면서 체중을 5kg 줄인 S양. 하지만 기쁨도 잠시, 3개월 정도 지나니 다시 체중이 늘어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먹는 것을 워낙 즐기는 S양은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이 조금씩 더 늘고 왕성해지는 식욕도 주체하기가 힘들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면서, 복부와 허벅지 등에 셀룰라이트가 심해지면서 체중보다도 체형 자체가 망가져버렸다.
S양과 같은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반복되는 요요현상과 나이들수록 망가지는 체형으로 점점 다이어트는 더 힘들고 다이어트의 성공은 나와는 먼 세상 얘기처럼 느껴지게 된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이라면 수많은 다이어트 정보와 다이어트 상품이 이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이나 근육량의 감소로 점점 더 체지방을 줄이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생겨 지방세포는 지방을 분해하기보다 저장하려는 성질을 갖게 된다. 이 단계에 이르면 본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살을 빼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수록 복부와 허벅지 윗부분, 팔뚝 등에 붙는 체지방과 셀룰라이트는 체중을 줄여도 좀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이 경우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지방흡입술이라 할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오랠 다이어트에 지쳐 빠른 결과를 원할 경우나, 여러 방법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을 때, 요요현상이 너무 심할 때, 전반적으로는 괜찮은데 어느 한 부위만 지방이 많을 때, 지방이 오랫동안 쌓여 셀룰라이트로 단단해졌을 때 가장 효과적이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다이어트는 이미 크기가 커져 있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원리이다. 이 경우 우리 몸에서 지방세포는 조금이라도 남는 에너지가 생기면 지방으로 전환하여 저장하려는 성상을 갖게 된다. 결국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였다고 하더라도 남는 에너지가 생기면 다시 지방세포가 커질 수 있게 된다.
반면,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수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가는 일이 거의 없다. 수술을 받은 부위는 지방세포 수 자체가 적어지기 때문에 이전처럼 살이 붙지 못하게 된다.
지방흡입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련한 술기가 필요하다.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만을 제거하는 수술이 아닌 각 부위별 지방 분포 상태의 상태와 섬세한 부위별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진행되기 때문이다.
지방흡입은 수술 직후에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수술 후 어떻게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에 따라서도 더욱 수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갑자기 제거된 지방과, 체중 감소로 인하여 탄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수술 후 올 수 있는 탄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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