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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통통하다’ 는 말을 들어 온 혜정(23세. 가명)씨. 취업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 2달 만에 무려 7kg을 감량했다. 그러나 아무리 살이 빠져도 그녀는 계속 ‘통통해 보인다’ 는 소리를 들었다. 문제는 몸매가 아니라 얼굴에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은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빠진다던데 혜정씨는 다른 부위 살은 다 빠져도 얼굴만은 그대로였다. 특히, 그녀를 속상하게 만드는 건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몸매와 상관 없이 둔해 보이게 만드는 ‘이중턱’ 이었다.
얼굴이 붓는 것은 지방의 축적(살이 찜)과 다르긴 하지만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다. 부종에 의해 혈액 순환이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위별 지방 축적의 원인 혹은 지방이 잘 빠져나가지 않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간단한 얼굴 지압 등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면 얼굴 부위의 부종 및 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40-50대의 이중턱은 살이나 부종보다는 탄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목과 얼굴의 꾸준한 마사지로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이중턱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가진다 하더라도 직접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이중턱은 리폴라스 레이저라는 섬세한 시술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리폴라스 레이저란 이중턱 부위에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주입한 후 1mm의 작은 구멍에 레이저를 침투시켜 지방세포를 직접 파괴, 지방연소는 물론 강력한 지방층 수축을 통해 피부 탄력까지 보완해주는 시술이다.
리폴라스 레이저는 비단 이중턱 뿐만 아니라 볼살, 발목, 목, 등, 겨드랑이 볼록살 등 기존의 지방흡입술만으로는 빼기 어려웠던 부위의 지방을 섬세하게 제거해준다. 게다가 시술부위만 마취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시술시간이 30~40분 내외로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얼굴 부위임을 감안하여 주름이 접히는 부분 등에 1mm 정도 절개를 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지방량이나 이중턱 모양에 따라 지방흡입수술과 병행하기도 한다.
이중턱은 노안으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자칫 게을러 보이거나 심술 궂은 인상까지 줄 수 있다. 불필요한 턱의 지방을 정돈하여 단정하고 탄력 있는 얼굴선으로 가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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