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365mc - 365mc 미디어 - 의료진 칼럼
다이어트의 시작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 방법이 음식이건, 운동이건, 클리닉에서 관리를 받건 간에 혹독한 노력 끝에 결국 체중감량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체중감량이 끝났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체중감량 후 축배를 들며 다시 예전처럼 먹거나 운동을 게을리 한다면 그 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진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고 말할 수 있으려면 살이 빠진 후 1년 동안 그 체중을 유지해야만 한다. 다이어트 뒤에 오는 ‘진정한 의미의 성공’ 을 맛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우선 세끼를 모두 일정한 시간대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음식을 받아들이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싸이클을 정확하게 맞추어 신체의 대사를 활성화 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가지 영양소에 치우치지 않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적절히 조화 된 식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침의 경우는 반드시 먹어주어야 하는데, 과학적 연구 결과에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하루 섭취 칼로리의 250kcal 가량을 덜 섭취 한다고 보도 된 바가 있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운동을 병행 하였다면, 다이어트 성공 후에도 꾸준한 몸의 움직임은 필요하다. 살을 빼는 기간이야 독한 마음을 먹고 운동을 하루에 1~2시간씩은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금새 지치기도 하고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체중을 감량한 다음 운동을 멀리하게 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체중 감량 후에도 다이어트 기간처럼 격렬하고 힘든 운동은 아니더라도 아주 사소한 운동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준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기, TV 보며 움직이기, 자기 전 10분 가량 스트레칭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움직이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음식과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수면이다. 충분한 수면은 다이어트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피로가 쌓인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능이 틀어지게 된다. 게다가 일상에 지친 몸을 회복 해 주는 건 영양섭취와 더불어 수면이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를 한 몸무게를 1년간 잘 유지 하려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조금이라도 챙겨 먹어야 한다. 이런 기본 적인 사항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사항들 이므로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식사 시에는 포만감이 들기 전에 숟가락을 놓고, 채소위주로 먹되 음식의 제한은 너무 두지 않도록 한다.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폭식으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마음 가짐과 함께 먹는 것 외에 다른 즐거움을 찾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QUICK MENU
01 플러스친구 아이디 추가
카카오톡 친구목록 상단 검색 창에서
ID 검색하여 추가
소식 ID | 365mc |
---|---|
상담 ID | go365mc |
02 QR 코드로 추가하기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