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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이 즐거운 다이어트
작성자 : 김하진원장 작성일 : 2010-02-01 조회수 : 5290

흔히 다이어트를 하면 맛있는 음식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 우리의 입맛이 아닌 많은 양의 음식을 찾는 우리의 ‘위’에 있다.
외식문화의 보급과 서구식 식습관의 확산 등으로 점차 한번에 많이 그리고 빠르게 먹는 식습관이 자리잡으면서, 음식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오히려 잃어버리는 것 같다.

음식이 주는 즐거움은 우리가 어떻게 음식을 먹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특히, 먹는 속도와 얼만큼 여러 번 씹는가가 중요하다. 음식을 30회 이상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면, 음식 자체의 맛을 여유있게 느끼면서, 보다 적은 양으로도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다.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포만 중추는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하는데, 여기서는 여러 가지 시스템이 작동하여 어느 정도 음식 섭취 후 음식을 그만 먹게 한다. 그 중 한가지 시스템이 ‘히스타민 신경계’로, 여러 번 씹는 운동은 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히스타민 신경계의 활성화는 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체내의 지방 분해를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씹어서 먹을 때는 천천히 먹게 되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 이는 혈당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여 10 ~20분 정도는 지속되어야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하여 배부름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 본 비만클리닉에서도 30번 이상 씹는 연습을 해본 고객들은 대부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서 식사량이 줄어든다고 말한다. 여러 번 씹어서 천천히 먹는 식사는 식욕 억제와 지방 분해 효과를 통해 날씬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과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된다.

식사를 마친 후에, 점점 더 배가 부르게 느껴지고, 지나친 포만감으로 위가 불편할 정도라면 짧은 식사 시간에서 문제가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적당한 식사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가 아닌 입과 눈을 만족시키는 식사를 해야 한다.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라도, 보기 좋게 상을 차려서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시 대화를 즐기는 것도 천천히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빠른 음악이 아닌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도 천천히 먹는데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식습관은 학습과 반복으로 형성되므로,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졌다면, 의식적으로 천천히 여러 번 씹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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