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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크롭 탑(crop top)과 로라이즈(low rise) 하의를 들 수 있다. 지난해만 해도 허리라인이 올라오는 하이 웨이스트 하의가 유행이었는데, 올해엔 허리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패션이 트렌드가 된 것이다.
크롭 탑과 로라이즈 하의의 핏은 허리라인에 의해 좌우된다. 허리라인이 잘록하면서 매끈해야 '정석 핏'을 살릴 수 있다.
이를 위해 복부 둘레를 줄이는 것은 물론 옆구리와 러브핸들까지 잘록하게 교정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탄탄한 복근까지 받쳐준다면 금상첨화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허리라인 교정과 함께 복근 만들기에 여념이 없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은 많아 복근을 만들기가 훨씬 힘든 측면이 있다.
게다가 복부는 허벅지나 팔뚝 같은 부위와 달리 근육량과 움직임이 적어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잘 축적된다. 이렇다보니 밥 한끼만 먹어도 배가 통통하게 올라오는 것.
실제로 복근이 윤곽을 드러내려면 체지방률이 10% 이하로 낮춰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성의 체지방률 표준 범위는 18~28%로 남성의 체지방률 표준 범위인 10~28%보다 높다.
결국 잘록한 허리라인과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적정 강도의 유산소·근력 운동, 꾸준한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복근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의 연소를 촉진한 뒤 레그레이즈, 플랭크, 크런치 같은 근육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다.
옆구리살 제거를 위한 운동으로 '사이드 플랭크'를 추천한다. 팔꿈치를 바닥에 댄 후 옆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발 안쪽을 나란히 붙여 지면을 지탱한다. 이후 허벅지와 복부, 옆구리 힘을 이용해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수축 이완 동작을 반복한다.
단백질 위주 식단도 중요하다. 평소 복근과 하체 등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는 경우 단백질을 하루에 체중 1kg당 1.5~1.8g을 곱한 양을 먹어야 한다. 한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3끼를 고루 분배해서 섭취하는 게 유리하다.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히는 지중해식 식단도 체중 감소와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지중해 식단은 생선류, 견과류, 통곡물, 올리브오일, 신선한 채소 등으로 이뤄진다.
다만 이렇게 운동하더라도 몸매 교정 효과가 당장 나오지 않는다. 적어도 2~3개월은 노력해야 변화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또, 체중을 많이 줄였더라도 타고난 체형 상 허리라인이 일자이거나,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라면 관리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이런 상황이라면 더 확실하고 빠르게 원하는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방추출주사 등 의학의 힘을 빌려볼 수 있다. 피부 밑 지방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 전반적인 사이즈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부는 피하지방과 심부지방이 모두 많아 효과가 큰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허리 등 정확하게 원하는 부위의 라인을 만들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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