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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옛날에는 조금 덜 먹고 운동하면 몸이 가벼워졌는데, 이제는 똑같이 관리해도 몸매 유지가 어려워요.”
최근 진료실을 내원해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놓는 40~50대가 늘었다. 높은 경제력을 기반으로 자기관리에 과감히 투자하고, 젊은 외모를 유지하려는 중장년층이 증가세다. 이들은 대체로 팔뚝, 복부 부분의 나잇살을 제거해 날렵한 보디 라인을 개선하고자 진료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비만의 원인은 섭취한 칼로리보다 소모량이 적어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똑같이 관리하는데도 체형이 묘하게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호르몬 영향이 크다. 성장호르몬 분비는 20대 이후 10년마다 14.4%씩 감소하는데, 점점 신진대사까지 저하되면서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나이가 들면서 나잇살이 더욱 도드라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복부 등 부분비만이 개선될까? 등산,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은 전신 체지방을 줄여 균형을 잡아주고, 필라테스나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을 단련할 뿐 원하는 부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해주지는 못한다. 이때 무리해서 식단관리까지 독하게 할 경우, 체력이 떨어지고 원치 않는 얼굴 등의 살이 빠져 더 초췌해 보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나잇살을 개선하기 위해서 40대 이후부터는 20대때 유지하던 식사량의 약 70% 정도를 섭취해야한다. 밥 3숟가락만 덜 먹는 것 부터 시작해보자. 이때 끼니는 되도록 거르지 말고, 한끼에 충실히 양질의 영양소를 고르게 챙기면 도움이 된다.
또 근육소실을 최대한 막는게 중요하다. 끼니마다 달걀, 닭가슴살, 흰살생선, 콩, 지방이 적은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을 반찬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간식으로 우유나 두유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떡, 빵 등 단당류는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살을 찌울 뿐 아니라 피부 노화까지 촉진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그러나 아무리 식단 개선을 통해 노력해도 체형 변화가 미미하다면, 비만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비절개, 비수면마취 등 간단한 과정으로 고민 부위의 지방을 주사로 직접 추출해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나잇살 람스는 단순히 군살 제거로 끝나지 않고, 시술 후 피부탄력과 근력을 높이는 관리를 더해 젊고 건강한 바디나이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 스스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시술과 함께 전문의의 권고대로 생활습관을 바꿔나가면 젊은 시절의 몸매를 되찾는 것은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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