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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든 운동이든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종의 ‘킥’이 필요하다.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동력를 주는 확고한 동기부여가 바로 그것이다.
다이어트에 있어 동기부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번 찐 살은 단기간에 빠지지 않아 장기플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동기부여가 없다면 운동이든, 식이요법이든 지속력이 떨어져 금방 포기해버릴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반복된 다이어트 실패는 스스로를 위축시키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데, 이 때 동기부여를 통해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주면 길고 긴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동기부여는 바로 즉각적인 보상이다. 하루 30분 이상 러닝머신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조금이라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면 그 때가 바로 보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케빈 볼프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보상으로 현금을 지급한 결과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다이어트의 노력으로 체중이나 인바디 수치가 개선됐다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길티 프레져 (Guilty pleasure), 즉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나 꼭 먹고 싶었던 음식 등을 제공해 스스로 지치지 않고 오래도록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부모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의 칭찬, 선물, 용돈 등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다만 체중이 줄었다며 이에 대한 보상심리로 고칼로리·고지방·고당분이 가득한 음식을 허겁지겁 먹으면 다이어트 루틴이 깨지고 어김없이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오랜 다이어트로 지쳐 높은 효율을 기대하기 어려울 경우, 운동이나 식이요법의 루틴을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무리 좋은 운동법, 몸에 좋은 식단도 너무 오래 지속되면 질릴 수밖에 없고 실행 의지가 약해진다.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처음 1~2주간은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편이지만 3~4주차가 되면 같은 강도의 운동과 식이요법을 유지해도 체중감량 속도가 느려지고, 4주차 이후부터는 아예 체중 변화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인체가 변화에 적응하려는 항상성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슬럼프, 다이어트 정체기가 이 때 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바로 이때 새로운 다이어트 동력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강력하고 빠른 동기부여를 원한다면 비만 치료법인 지방흡입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방흡입을 통해 골칫거리였던 복부와 허벅지 군살이 빠져 한결 나아진 보디라인을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이는 더욱 적극적인 다이어트로 이어지게 된다.
끈기 있게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확고한 동기부여임을 명심하고 자극과 보상기제을 갖춘 슬기로운 다이어트 플랜을 설계한다면 빠르게 목표체중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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