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동아일보가 진행한 저소득층을 위한 '꾸밈(꿈-I'm) 프로젝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365mc와 동아일보는 저소득층 고도비만자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은 물론, 대인기피증과 사회성 상실 등으로 숨어있던 자신감과 활력, 꿈을 찾아주는 '꾸밈(꿈-I'm) 프로젝트'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왔습니다.
앞서 양 기관은 대한지방흡입학회 등을 통해 비만 치료가 절실한, 그리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사례자 3명을 발굴했습니다.
365mc는 이들에게 지방흡입 수술 등의 비만 치료 및 진료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님이 이들의 주치의가 되어 체계적인 비만 치료로 이들이 건강과 '꿈'을 동시에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셨습니다. 동아일보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저소득층 고도비만에 대한 지역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사례자 3명은 15년 간 '비만 하나만' 치료·연구해온 365mc에서 지방흡입 수술과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등의 집중 치료를 통해, 그리고 본인들의 값진 노력으로 단 몇 개월 만에 고도비만에서 벗어나, 정상 체중으로 향하는 시작점에 들어섰습니다.
약 반 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한 자리가 6월 21일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마련됐습니다. 채규희 대표원장님과 사례자 3명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소회를 털어놓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례자 중 한 명은 "'꾸밈(꿈-I'm) 프로젝트'를 하기 전엔 바지를 38 size를 입었는데, 이젠 32 size를 입게됐다"며 요즘엔 거울을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프로젝트 전에는 슈퍼조차 나가기를 꺼렸는데, 지금은 어디든 나가는 게 그저 재밌고 즐겁다"고 밝혔습니다.
채규희 대표원장님은 "긴 시간 동안 힘들었을텐데 노력해준 사례자들에게 고맙다. 비만 치료를 통해 꿈을 되찾게되어 뿌듯하다"며 "'꾸밈(꿈-I'm)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사례자들이 혼자서 올바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꾸밈(꿈-I'm) 프로젝트'에는 '주치의'인 채규희 대표원장님을 포함한 다수의 원장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3명의 사례자들의 지방흡입 수술은 365mc병원의 안재현 병원장님·김대겸 부병원장님·임준용 부병원장님·이성훈 원장님·서재원 원장님·최형윤 원장님·이수연 원장님·이종원 원장님이 집도해주셨습니다.
총 9분 원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28일(목)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감사패 전달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365mc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익의 10%를 기부하는 등 누적 기부 총액이 올해 초 3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365mc 전 직원들은 지방을 뺀 만큼 나눔을 더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사회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