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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킨스 다이어트,황제 다이어트,포도 다이어트,지중해식 다이어트 등등…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제각기의 이론과 이름을 가진 다이어트법들이 참 많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순간의 절박함 때문에 살을 빼려면 극단적인 식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현재 자신의 식사를 고려해서 식단을 짜기 보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무슨무슨 다이어트의 식단을 그대로 따르게 된다. 매년 대학입시가 끝나고 나면 으레 보도되는 전국 수석자의 인터뷰내용, “교과서 위주로 학교 수업에 충실했어요.” 라는 말이 아이러니 하게도 족집게 과외나 족집게 노트 같은 비법의 존재를 더 믿게 만드는 것처럼 맹숭한 정석보다는 까다로워 보이는 비법이 성공으로 가는 열쇠라 믿는 것이 당연할 것 같기는 하다.
무슨 다이어트든지 체중 감량에 있어서의 기본 요건을 갖춘다면 괜히 트집을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다음 요건들에 맞춰서 다시 평가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체중 감량 효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대신 단백질이나 지방을 많이 먹는 다이어트(앳킨스 다이어트 등), 고기 등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하는 다이어트(황제 다이어트 등), 단일 음식을 섭취하는 다이어트(포도 다이어트 등) 등, 특정 영양소를 강조하거나 배재하는 다이어트 법들의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면 체중 감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떤 음식을 어떤 비율로 먹는냐가 아니라 칼로리를 적절하게 감소시켰느냐라는 것이다. 즉 어떤 다이어트가 더 살이 잘 빠진다기 보다는 어떤 식단이든 열량을 얼마나 줄이냐가 체중 감량을 결정짓는다.
2. 체지방 감소 정도
다이어트 중 근육의 감소가 어느 정도이냐 하는 것. 체중 감량에 있어서 표적은 지방이지 근육이 아니며, 근육의 감소는 오히려 기초대사량의 감소와 연관되므로 근육 감소는 적을수록 좋다. 대부분의 다이어트에서 약간의 근육 감소는 동반되는데 특히 탄수화물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에서 근육 감소량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단기간만 시행했을 때는 지방의 감소가 아닌 수분 및 근육의 감소에 의해 체중의 재증가가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일정 기간 이상의 지속이 필요하다.
3. 미세영양소의 균형
거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하거나 강조하다 보면 비타민,무기질 등 적은 양이지만 필수적인 영양소의 결핍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지방과 육류의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시 비타민 B12, 비타민 E, 아연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우므로 별도로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다.
4. 장기 순응도
감량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다이어트의 장기 순응도 (얼마나 오랫동안 잘 따라 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다이어트 방법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장기 순응도는 다이어트 방법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오히려 다이어트 방식 이외의 요소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얼마나 자주 식이 상담이나 모니터를 받는지, 자신의 나쁜 식습관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식이 조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결하는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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